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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는 개발제한구역을 말합니다. 도시 주변의 녹지공간을 보존하기 위해서 개발 제한한 공간이 여기에 해당하는데요. 그린벨트로 지정된 구역은 재개발을 할수가 없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땅값이 오르길 바라는 사람은 그린벨트가 빠르게 해지되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데요.

최근 정부에서는 그린벨트를 해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경제발전이 저하될수가 있으나 환경보존이 될수가 있습니다. 개발제한구역은 부동산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예민한 사안이라고 이야기 되고 있는데요.

 

 

 

요즘 워낙 집값이 높고, 서울과 근교에 집이 없다보니 이에 대해서 여러움을 느끼는 분이 많습니다. 그린벨트가 해제된다면 이런 부분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라고 기대를 하는 분위기도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의견이 분분할수밖에 없어요. 수많은 이해관계자로 둘러쌓여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을 더 우선순위로 두는가에 따라서 선택이 달라지게 됩니다.

 

 

 

도시의 발전을 원한다면 해지를, 자연의 보존을 원한다면 유지를 지지한다고 보시면 될텐데요. 과거부터 계속된 이슈 중에 하나였으니 관심을 갖고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지역이 어디에 해당한는지 왜 그린벨트로 지정이 되었는지를 알아본다면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됩니다.

 

 

그린벨트는 좋다, 나쁘다를 따질수 있는 정책이 아닙니다.